증권
조폐공사, 대전지역 중소기업 인권교육 돕는다
입력 2019-11-05 14:01 

한국조폐공사는 대전시와 협력, 자체 인권교육이 어려운 지역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인권교육 지원 사업을 벌인다고 5일 밝혔다.
교육 내용은 ▲인권의 이해 ▲인권 친화적 조직문화 조성 ▲인권경영 사례 ▲직장내 괴롭힘 예방 등이다. 희망하는 기업은 대전인권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다음달 15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조폐공사는 직장내 괴롭힘 예방 인포그래픽을 제작해 배포하는 등 인권중시 경영이 지역 중소기업에도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조용만 조폐공사 사장은 "공기업의 사회적 가치 창출을 선도하는 공기업으로서 인권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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