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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산업, 메인대로변 입지 `호반써밋 인천 검단Ⅱ` 8일 분양
입력 2019-11-05 11:52 
호반써밋 인천 검단II 조감도 [사진 = 호반산업]

호반그룹의 건설 계열 호반산업은 오는 8일 인천시 서구 원당동 유현사거리 인근에 '호반써밋 인천 검단 Ⅱ'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인천 검단신도시 AA1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8개동 719세대(전용 ▲72㎡ 168세대 ▲80㎡(돌출형 발코니) 16세대 ▲84㎡ 322세대 ▲93㎡(돌출형 발코니) 19세대 ▲97㎡ 184세대 ▲107㎡(돌출형 발코니) 10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특히 신도시를 관통하는 메인대로변이 위치해 넥스트 콤플렉스(예정), 인천 1호선 101역(예정) 등 다양한 생활인프라 이용이 쉬운 만큼 관심이 예상된다. 4차 산업혁명 성장지원 클러스터 및 복합물류유통기지가 입주할 스마트 위드업도 대로를 따라 건립될 예정이다.
사업지 인근에 공항철도 환승역인 계양역이 있고, 검단~경명로간 도로가 신설(예정)되면 공항고속도로로 편하게 진출입할 수 있다. 또 원당~태리간 광역도로가 추진 중이며, 공항철도와 서울지하철 9호선 직결 운행도 계획 중이다. 단지 옆으로 계양천이 있어 계양천 조망(일부 가구)이 가능하고, 미루터공원(가칭), 두물머리공원(가칭) 등도 예정돼 쾌적한 주거 환경을 갖췄으며, 인천 영어마을도 가깝다.
전 세대는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남향 단지 배치와 판상형(일부 세대제외) 설계가 적용됐다. 4베이 4룸(일부 세대 제외) 및 가변형 벽체 설계로 계약자는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공간 구성을 할 수 있다. 특히 일부 세대는 최근 인기가 높은 돌출형 발코니(테라스)로 설계했다.

아울러 주부의 가사 동선을 고려한 주방가구 배치와 드레스 룸(천정형 시스템 제습기 설치), 주방 팬트리 등 다양한 수납공간, 홈 IoT 플랫폼을 제공한다. 입주예정일은 2022년 5월 예정이다.
분양일정은 오는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 1순위, 14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1일, 계약은 12월 3~5일 진행한다. 계약자에게는 계약금 정액제, 중도금 이자 후불제 혜택을 제공한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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