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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려원, 이동욱 커피차 인증 “작품마다 보내 추억소환...고마워”
입력 2019-11-05 11:1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재은 인턴기자]
배우 정려원이 이동욱이 보낸 커피차 선물을 인증했다.
정려원은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 자꾸 매 작품마다 이런 거 보내고 그러면 곤란하다니까... #나 지금 너무 신난 거 보이나 몰라 #이동욱 너 자꾸 #박리환 #추억소환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정려원과 이동욱은 지난 2015년 방송된 tvN 드라마 ‘풍선껌에서 호흡을 맞췄다. 공개된 사진에는 ‘풍선껌 촬영 당시 지금보다 조금 더 어린 모습의 정려원과 이동욱이 담겨있다. 특히 찌뿌린 얼굴을 하고 있는 정려원과 귀마개를 끼고 얼굴에 검댕이를 묻힌 이동욱이 귀엽다.
또 다른 사진에서 정려원은 이동욱이 보낸 커피차 앞에서 쑥스러운 듯 기분 좋게 웃고 있다. 커피차에는 정려원이 이선균과 함께 출연하는 JTBC 새 월요드라마 ‘검사내전을 응원한다는 문구가 쓰여 있다. 정려원은 검은색 정장 차림으로 극 중 검사 역할로 완벽 변신한 모습이어서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다. ‘검사내전은 오는 12월 첫 방송된다.
한편, 이동욱은 12월 4일 첫 방송하는 SBS 신규 토크쇼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의 단독 호스트로 나선다. 첫 게스트로는 이동욱과 tvN 드라마 ‘도깨비에서 호흡을 맞췄던 배우 공유가 확정돼 화제를 더하고 있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정려원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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