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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트, 아르헨티나 한국문화의 날 초청..현지 팬 사로잡았다
입력 2019-11-05 11:10 
그룹 몬트 사진=에프엠엔터테인먼트
그룹 몬트(MONT)가 아르헨티나에서 뜨거운 애국심을 뽐냈다.

몬트는 지난 3일 아르헨티나 한인회에서 주최한 한국문화의 날 ‘Buenos Aires Corea 2019(부에노스 아이레스 셀레브라 코리아 2019)에 공식초청을 받아 1시간동안 무대를 펼쳤다.

이날 한복을 입고 무대에 오른 몬트는 9만 명 이상의 아르헨티나 팬들 앞에서 ‘대한민국만세와 독도에서 촬영한 뮤직비디오를 함께 감상하며 K-POP(케이팝)의 매력을 널리 알렸다.

특히 아르헨티나는 한국과 비슷한 아픔을 겪은 나라로, 몬트의 ‘대한민국만세 무대는 현지 팬들에게 더욱 더 큰 호응과 공감도 불러일으켰다. 그 후 몬트는 최근 발매한 ‘독도는 우리땅을 통해 독도는 KOREA”를 외치며 팬들과 하나 되기도 했다.


남미에서 또 한 번의 기적을 이뤄낸 몬트는 공연 후 태극기를 들고 팬들과의 인증샷까지 잊지 않았다.

몬트는 현재 ‘어텐션 코리아라는 주제로 콜롬비아, 멕시코 등에서의 남미투어와 오는 23일부터 12월 1일까지 유럽투어를 진행한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ultur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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