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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 플레이리스트 신작 ‘XX’(엑스엑스) 주연 확정..색다른 매력 예고
입력 2019-11-05 10:29 
하니 사진=써브라임아티스트 에이전시
하니가 내년 1월 방송 예정인 웹드라마 XX(엑스엑스)의 주연으로 캐스팅, 배우로서 색다른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웹드라마 ‘XX(엑스엑스)는 불특정 다수에게 공개되지 않고 아는 사람만 찾아갈 수 있는 ‘스피크이지 바(Speakeasy bar)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누적 조회수 3억뷰를 달성한 ‘연애플레이리스트와 ‘이런 꽃 같은 엔딩 등을 집필한 이슬 작가의 신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작품에서 하니는 차가운 겉모습과 달리 따뜻한 마음을 숨기지 못하는 인간적인 면모를 갖고 있는 스피크이지바 XX(엑스엑스)의 헤드 바텐더 윤나나 역을 맡아, 배신, 실연 등 상처를 입은 손님들 앞에서 한없이 약해지다 못해 직접 복수까지 설계하기에 이르는 개성 강한 캐릭터를 열연할 예정이다.

하니는 가수로서 무대에서는 매력적인 눈빛과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예능에서는 털털함 가득한 친근함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과연 이번 웹드라마 ‘XX(엑스엑스)에서는 또 어떤 팔색조 매력을 보여줄지 그의 활약이 기대된다.


하니는 익숙지 않은 도전이라 떨리고 또 설레지만 촬영의 모든 과정이 제게 또 하나의 좋은 추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열심히 모든 걸 눈에 담고 느끼고 배울 생각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하니는 2012년 걸그룹 EXID의 멤버로 데뷔, ‘위아래, ‘AH YEAH, ‘HOT PINK 등을 연속 히트시키며 가수로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제는 ‘배우 안희연으로서 기다리던 팬들과 새로운 만남을 예고한 하니의 첫 드라마 도전에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된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ultur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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