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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진x김의성 최동훈 신작 가세…1,2편 동시제작
입력 2019-11-05 10:1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배우 조우진과 김의성이 최동훈 감독 신작에 함께 한다.
조우진 김의성 소속사 양측은 5일 "최동훈 감독의 출연하는 게 맞다. 다만 구체적 역할은 미정"이라고 말했다.
최동훈 감독의 신작은 외계인이 등장하는 범죄물이다. 시나리오를 제작사 사무실에 직접 찾아가 읽어야 할 정도로 극비리에 진행 중이다. 영화 '신과함께' 시리즈처럼 1,2편을 동시에 제작한, 내년 초 크랭크인해 약 1년간 촬영할 예정이다.
당초 최동훈 감독은 2017년 영화 '도청'을 촬영하려 했으나 김우빈의 비인두암 진단으로 제작을 중단, 신작으로 방향을 틀었다.
류준열, 김태리가 출연을 확정했으 투자 및 배급은 CJ엔터테인먼트에서 논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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