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mbn 22시 주요 뉴스
입력 2008-12-20 21:48  | 수정 2008-12-20 21:48
▶ 내일 전국에 눈·비…밤부터 한파
내일(21일) 전국 곳곳에 비나 눈이 내리고, 이어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추워지겠습니다.
월요일에는 서울 등 중부 지방의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까지 내려가는 등 전국에 한파가 몰아칠 것으로 보입니다.

▶ '법안 전쟁' 여야 주말 대치 계속
주말인 오늘(20일)도 쟁점법안 심의를 놓고 여야간의 첨예한 대치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나라당은 연내 법안처리 방침을 재확인했고, 민주당은 국회의장실 등 점거를 고수했습니다.

▶ 미 자동차 174억 달러 긴급지원
미 정부가 자동차 업계에 174억 달러의 단기 구제자금을 긴급 지원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하지만 내년 3월까지 자동차업체들이 자구안을 내놓지 못할 경우 파산 절차에 들어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 '112층' 제2 롯데월드 허용 가닥
정부가 서울 잠실에 지상 112층, 555m 높이의 제2 롯데월드 신축을 허용하는 쪽으로 사실상 입장을 정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면허취소, 운전자 가족생계 고려"
운전면허 취소를 결정할 때 운전자의 생계 유지 능력 등 경제상태를 먼저 고려해야 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와 주목되고 있습니다.

▶ 휘발유 평균가 1천2백원대 눈앞
국제유가 하락세가 계속되는 가운데, 국내 전국 주유소에서 판매되는 휘발유 평균 가격이 리터당 1천200원대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 올해 크리스마스도 눈 안 올 듯
기상청은 크리스마스인 25일 서울을 비롯한 전국에 구름이 조금 낄 뿐 눈은 내리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 '간판세·애견세 추진' 반발 확산
지방자치단체가 '간판세'와 '애견세' 등 세금을 자체적으로 신설하는 것이 허용될 예정인 가운데 시민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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