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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컴백` 마마무, 콘셉트 포토 4人4色 매력발산
입력 2019-11-05 09:2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그룹 마마무가 새 정규앨범 콘셉트 포토를 첫 공개했다.
마마무는 5일 공식 SNS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두 번째 정규앨범 'reality in BLACK'의 개인 콘셉트 포토와 프리뷰 영상을 게재하며, 본격적인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사진 속 솔라는 화려한 드레스에 왕관을 쓴 공주로 분해 우아한 매력을 드러냈고, 문별은 ‘DIRECTOR가 새겨진 확성기를 든 멋진 뮤직비디오 감독으로 변신했다.
휘인은 오렌지빛 점프 수트 차림의 강인한 모습이 엿보이는 환경운동가, 시크한 자태로 방을 청소하는 엄마 화사의 모습으로 멤버마다 각각 색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콘셉트 프리뷰 영상에는 공주, 뮤직비디오 감독, 환경운동가, 엄마로서의 삶을 살고 있는 멤버들의 모습과 함께 그에 어울리는 새 앨범의 수록곡 인스트 버전이 귀를 사로잡으며 새 앨범에 대한 궁금증을 끌어올렸다.
이처럼 마마무는 "만약 마마무가 아니라면?"을 전제로 한 '평행우주' 세계관을 내세우며, 마마무 '멀티버스(MULTI+UNIVERSE)'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마마무가 살고 있는 우주가 아닌 평행선 상에 위치한 또 다른 우주 속 마마무 멤버들의 다양한 삶이 공개돼 풍성하고 알찬 재미를 선사했다.
마마무는 14일 두 번째 정규앨범 'reality in BLACK'을 발표하고 컴백한다. 2016년 2월 발표한 첫 정규앨범 'Melting' 이후 3년 9개월 만의 두 번째 정규앨범으로 기대를 더한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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