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KB국민카드, `리브 엠(Liiv M)` 통신비 할인 카드 2종 출시
입력 2019-11-05 08:52 

KB국민카드는 국민은행이 선보인 금융과 통신을 결합한 가상이동통신망(MVNO) 서비스 '리브 엠(Liiv M)' 통신비 자동 납부 시 월 최대 1만 5000원 할인상품 2종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먼저 KB국민 리브 엠(Liiv M) 신용카드는 리브 엠 통신비를 자동 납부하고 전월 이용 실적이 5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1만원, 10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1만 5000원을 할인해 준다.
통신비 자동 납부 신청은 카드 수령 후 '리브 엠' 고객센터에서 할 수 있다.
자동 납부 신청한 통신비가 2건 이상인 경우 통신비를 합산해 전월 이용실적에 따른 월 최대 할인 금액 범위 내에서 할인 받을 수 있다.

마스터카드 브랜드가 탑재된 카드를 발급 받고 전월 이용실적이 30만원 이상이면 인천공항 라운지(연 2회), 인천공항 및 국내 주요 호텔 발레파킹 서비스(각각 월 3회, 연 12회)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연회비는 2만원이다.
KB국민 리브 엠(Liiv M) 체크카드는 리브 엠 통신비를 자동납부하고 전월 이용 실적이 3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3000원, 6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6000원을 할인해 준다.
또 전월 이용실적이 30만원 이상이면 11번가, 야놀자, CU편의점에서 건당 5000원 이상 결제 시 3% 할인된다.
할인 혜택은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월 최대 4000원까지 차등 제공하는 통합 할인 한도 범위 내에서 받을 수 있다.
카드 신청은 KB국민카드 홈페이지나 모바일 응용프로그램, 영업점에서 가능하며 연회비는 없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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