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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라이언, 약혼남 존 멜렌캠프와 1년 만에 파경 왜?
입력 2019-11-05 08:5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환갑을 앞둔 맥 라이언이 가수 존 멜렌캠프와 파경을 맞았다.
미국 Us 위크리 등 현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 맥 라이언은 7년여간 열애 끝에 지난해 11월 약혼한 가수 존 멜렌캠프(68)와 파경을 맞았다.
두 사람 사이의 이상 기류는 최근 ‘가버너즈 어워드에 참석한 맥라이언이 약혼반지를 끼지 않으면서 불거졌다.
존 멜렌캠프의 한 측근은 피플과의 인터뷰에서 그는 맥라이언을 사랑하지만 또 다시 결혼하고 싶어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또한 두 사람은 같이 많은 시간을 보냈다. 결별이 좋은 일은 아니지만, 그들은 잘 지내왔다”며 맥라이언에게 결혼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맥 라이언은 지난 1991년 데이스 퀘이드와 결혼해 아들을 낳았으나 배우 러셀 크로우와 불륜 때문에 2001년 이혼했다.
이후 존 멜렌캠프와 2011년부터 연인 사이로 지내오다 지난해 약혼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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