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재중 "연애보다 아이가 갖고 싶다"(`밥은먹고다니냐`)
입력 2019-11-05 08:0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가수 김재중이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 남다른 고민을 털어놨다.
4일 방송된 SBS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밥은 먹고 다니냐?' 6회에서는 룹 동방신기로 데뷔해 JYJ를 거쳐 솔로로 활동하는 김재중이 하루 장사의 마지막 손님으로 김수미 국밥집을 찾았다.
김재중과 10년 친구라는 서효림은 "연애 좀 해야 하지 않겠냐"며 김재중에게 적극적으로 연애를 권했다. 이에 김재중은 "나 솔직히 아이가 너무 갖고 싶다"고 깜짝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재중은 "30대 중반이 되니까 없던 생각이 들더라. 무서워지기 시작했다"며 웃었다. 또한 "추석 안부 인사로 권상우 형한테 연락을 드렸다. 애들하고 노는 영상을 보내주시더라. '너도 빨리 결혼해서 애 낳아라. 아이한테 느끼는 행복감은 따로 있다'고 해주셨다"며 연애를 넘어 가정을 꾸리고 싶은 포부를 드러냈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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