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출근길 짙은 안개…큰 일교차 주의
입력 2019-11-05 07:50  | 수정 2019-11-05 08:07
<1>오늘부터는 점점 기온이 내려갑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 8.4도로 어제보다 살짝 낮고요. 낮 기온도 18도로 어제보다 2도가량 떨어지겠습니다. 갈수록 기온은 내려가지만, 그래도 모레까지는 평년보다는 온화하겠습니다. 하지만, 입동 절기가 들어 있는 금요일에는 아침 기온 2도까지 뚝 떨어져 추워지겠습니다. 서리와 얼음이 어는 곳도 점점 많아지겠습니다. 감기걸리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2>출근길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었습니다. 고창의 가시거리 50m 부안 90m까지 좁혀져 있습니다. 차간거리 넉넉히 두시고 서행운전 하셔야겠습니다.

<위성>제주도에서는 비구름이 물러났습니다. 전남해안에서만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습니다.

<중부>충남 서해안에서도 오전 한때 빗방울이 떨어질 수 있겠습니다. 오늘 전국의 하늘은 맑겠습니다. 단, 중부지방과

<남부>호남, 제주에서는 낮까지 구름의 양이 많겠습니다.

<현재>이 시각 춘천 5.2도, 안동 5.1도, 전주 8.3도로 쌀쌀하게 시작하고 있습니다.

<최고>낮에는 서울 18도, 강릉 22도, 광주와 대구 20도로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주간>모레는 동해안에, 주말에는 영동에서, 일요일에는 영동의 제외한 중부지방과 전북에서 비가 오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민미경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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