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눈 없는' 크리스마스 될 듯

올해도 크리스마스에 눈을 보기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크리스마스인 25일 서울을 비롯한 전국에 구름이 조금 낀 날씨를 보일 뿐 눈은 내리지 않을 전망이라고 밝혔습니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일모레(22일)쯤 충청남북도와 전라남북도 등 일부 지역에서 눈이 내리겠지만, 이후에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비가 내릴 가능성도 작다"고 말했습니다.
서울에 크리스마스날 눈이 내린 것은 지난 2005년이 마지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