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입력 2008-12-20 02:35  | 수정 2008-12-20 02:35
▶ 자동차 구제안 발표로 상승 출발
전날 하락했던 뉴욕증시가 미국 정부의 자동차 구제금융 지원책 발표로 상승 중입니다.

▶미 자동차 업계에 174억 달러 지원
미국 자동차 업계에 174억 달러의 단기 구제자금을 지원하는 방안이 발표됐습니다.
하지만 회생이 더딜 경우에는 구제 자금을 반환하도록 했습니다.

▶ 여야 또 충돌… 벼랑 끝 대치
미 FTA 비준안 단독 상정으로 한나라당과 민주당의 대치가 점점 격화되고 있습니다.

해외 주요 언론은 싸움판 민주주의라며 비꼬았습니다.

▶ 고위 공무원 물갈이 확대
고위 공무원 물갈이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교육부와 국세청에 이어 농식품부 1급 간부들이 모두 사표를 냈고, 외교부도 무보직 고위간부 10여 명에게 사표를 권고했습니다.

▶ 금융소외자 빚 부담 경감
72만 금융소외자의 빚 부담을 줄여줄 신용회복기금이 출범했습니다.
지원대상이 되면 최장 8년에 걸쳐 원금만 갚거나 은행 대출로 변경할 수 있게 됩니다.

▶ 강만수 "부동산대책 전면 재검토"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이 부동산 투기와 관련된 각종 대책을 전면적으로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 강남 부동산 '꿈틀'…호가 상승
투기지역 해제 추진 소식에 강남 부동산 시장이 꿈틀거리고 있습니다.
호가가 2천만 원에서 3천만 원 정도 올랐습니다.

▶ "참여정부 '세종증권 의혹' 이미 조사"
참여정부 당시 청와대가 이미 세종증권 매각 로비 의혹사건을 조사했던 것으로 mbn 취재결과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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