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재미동포들 '동해' 찾기에 나선다
입력 2008-12-19 18:07  | 수정 2008-12-19 18:07
재미동포들이 미국 내 초·중·고교의 교과서에 표기된 '일본해'를 '동해'로 바로잡는 캠페인에 나섭니다.
재미동포 시민운동가 단체인 '캔고(CANGOU, Corean American NGO USA)'는 내년 미주 한인이민 106주년을 기념해 미국 교과서의 오류 시정 캠페인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동포 1.5~2세가 주축이 된 이 단체는 미국 하원의 '위안부 공식사죄 결의안' 통과에 앞장섰던 20여 개의 한인 시민단체(위안부 결의안 연대)가 다시 모여 지난 10월 설립돼 미국 내 한인의 정치력을 신장하는 중심체가 되고 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