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특징주] 동양네트웍스, M&A 불확실성에 약세
입력 2019-11-04 09:27 

동양네트웍스가 M&A 불확실성이 부각되며 약세를 보이고 있다.
4일 오전 9시 15분 현재 동양네트웍스는 전일 대비 12원(1.41%) 내린 833원에 거래되고 있다.
동양네트웍스 최대주주인 메타헬스케어투자조합은 지난 9월 보유주식 1418만주(14.01%) 전량을 포르스 제1호 사모투자 합자회사에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날이 해당 계약의 잔금지급일이다.
회사측은 지난 1일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중도금 지급 이후 양수자인 포스르제1호사모투자합자회사가 최대주주인 메타헬스케어투자조합에 대해 계약의 이행을 촉구하는 최고장을 발송한 바 있다"라며 "계약상 잔금 지급일인 4일까지 이행이 완료돼야 하나 현재로서는 계약 이행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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