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유인촌 장관 "공직자 임기, 제도 보완 필요"
입력 2008-12-19 15:49  | 수정 2008-12-19 18:05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현행 공직자들의 임기를 제도적으로 보완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유 장관은 mbn '정운갑의 Q&A'에 출연해 최근 코드인사 적출논란에 대해 "의견이 맞지 않는 기관장이 현 정부 임기 말까지 가는 것은 어려움이 많다"고 밝히면서 "예술기관 기관장의 경우 임기를 자유롭게 하는 식으로 공직자 임기 제도를 바꿀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대기업의 방송진출 허용에 대해서는 상업적인 논리로만 전개되지 않도록 적절한 조율이 필요하다고 밝히고, 4대 강 정비 사업은 대운하사업과 다르다고 말했습니다.
이 밖에 유 장관은 영화와 게임 산업 육성,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정부가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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