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mbn 14시 주요뉴스
입력 2008-12-19 14:03  | 수정 2008-12-19 14:03
▶ "참여정부 '세종증권 의혹' 이미 조사"
세종증권 매각 로비 의혹사건을 참여정부 때인 지난해, 청와대가 이미 조사를 했던 것으로 mbn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검찰의 중간 수사결과 발표를 앞둔 가운데, 이 같은 사실이 드러나 상당한 파문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 "박진 고소"…"연내 중점법 처리"
여당이 FTA 비준안을 단독 상정한데 대해 민주당은 상임위원장인 박진 의원 등 3명을 형사고소했습니다. 홍준표 여당 원내대표는 중점법안은 모두 연내처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김형오 "외통위 사태 조사해 폭력 엄벌"
김형오 국회의장은 한미 FTA 비준안 상정 과정에서 일어난 여야 충돌사태와 관련해 "이번 사태 전말에 대해 철저히 조사할 것"이라며 "국회 차원에서 책임질 사람이 있다면 분명한 책임을 지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농식품부도 1급 전원 사표
교육부와 국세청에 이어 농림수산식품부의 1급 간부 4명도 전원 사표를 제출했습니다. 고위 공무원 물갈이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 금융소외자 72만 명 빚 부담 던다
신용회복기금과 협약을 맺은 금융기관과 대부업체 등에서 천만 원 이하를 3개월 이상 연체한 사람은 연체 이자는 탕감받고 원금을 최장 8년간 나눠 갚을 수 있게 됩니다.

▶ 지난달 하루 평균 15개 업체 '부도'
지난달 부도업체 수가 297개로 하루 평균 15개 업체가 부도를 냈다고 한국은행이 발표했습니다.

▶ '직진때 좌회전 허용' 내년 시범운영
경찰이 선진국처럼 직진신호때 비보호 좌회전을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합니다. 내년에 수도권 8곳에서 시범실시하기로 했습니다.

▶ 민간 전매제한 '내년초 폐지'
새 아파트를 일정기간 팔지 못하게 하는 전매 제한이 내년 3월 이후 민간택지에서 분양되는 주택에 대해서는 폐지됩니다. 이미 분양된 주택에 대해서도 소급적용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