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이영희 장관 "비정규직법, 현실 무시한 이념법"
입력 2008-12-19 11:13  | 수정 2008-12-19 11:13
현행 비정규직법에 대해 현실을 무시한 이념법이라고 이영희 노동부 장관이 비판했습니다.
이 장관은 국회에서 열린 한나라당 연구모임 '국민통합포럼' 초청 토론회에 참석해 논란이 많았던 종합부동산세법처럼 이 법도 지난 정부에서 너무 진보적인, 현실을 무시한 이념을 가지고 만든 법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현행법 개정 방향에 관해 비정규직 고용 기간을 적어도 2년 정도는 연장해야 하지 않느냐는 방침을 갖고 있지만 4년으로 못박은 것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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