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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日 아레나 투어 시작...‘슈퍼쇼8’로 팬들 만난다
입력 2019-11-01 11:1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가 본격적인 월드 투어에 돌입한다.
슈퍼주니어는 오는 11월 2~4일 총 3회에 걸쳐 일본 사이타마 현에 위치한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SUPER JUNIOR WORLD TOUR - SUPER SHOW 8 : INFINITE TIME in TOKYO(슈퍼주니어 월드 투어 – 슈퍼쇼 8 : 인피니트 타임 인 도쿄)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서 슈퍼주니어는 10월 14일 발매한 국내 정규 9집 앨범 타이틀 곡 ‘SUPER Clap(슈퍼 클랩)과 수록곡 ‘The Crown, ‘Somebody New, ‘Heads Up 등은 물론, 일본 팬들만을 위한 오리지널 곡 무대도 준비해 현지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슈퍼주니어는 내일(2일)부터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열리는 ‘슈퍼쇼 8을 시작으로, 2020년 2월 7~9일 오사카 마루 젠 인텍 아레나와 2월 15~16일 마린 멧세 후쿠오카까지 총 8회에 걸쳐 일본 아레나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라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앞서 슈퍼주니어는 10월 12~13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DOME(체조경기장)에서 ‘SUPER JUNIOR WORLD TOUR - SUPER SHOW 8 : INFINITE TIME 첫 선을 보여, 시야 제한석까지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이틀간 1만 8천 관객을 매료시켰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2020년 1월 29일 일본에서 새 미니앨범 ‘I Think I 발매를 앞두고 있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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