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GC녹십자, `사랑의 헌혈` 행사 진행
입력 2019-11-01 10:08 
GC녹십자 직원이 헌혈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 제공 = GC녹십자]

GC녹십자는 최근 경기 용인시 본사를 비롯해 오창·화순·음성공장 등 모두 4곳의 사업장에서 생명 나눔 실천을 위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헌혈 행사에는 임직원 178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GC녹십자는 전국 사업장에서 연간 12회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국내 제약업계에서 가장 많은 인원이 참여한 GC녹십자의 '사랑의 헌혈' 행사는 지난 1992년부터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현재까지 행사에 동참한 임직원은 1만5000명에 달한다. 임직원들에게 기증 받은 헌혈증은 소아암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기부하는 등 생명 나눔 활동에 쓰이고 있다.
GC녹십자는 헌혈 행사 외에도 매칭그랜트 제도와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녹십자 사회봉사단, 급여 끝전 기부 등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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