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82년생 김지영` 하루 만에 1위 탈환…200만 돌파 목전
입력 2019-11-01 08:1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영화 '82년생 김지영(김도영 감독)'이 하루 만에 빼앗긴 왕좌를 되찾았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82년생 김지영'은 지난 달 31일 15만8330명을 끌어모아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전날 신작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에 1위 자리를 하루 내줬던 '82년생 김지영'은 하루만에 다시 1위를 탈환, 굳건한 흥행력을 자랑했다.
'터미네이터: 아크 페이크'는 15만3481명을 동원, 근소한 차이로 2위를 차지했다.

한편, '82년생 김지영'은 개봉 5일째 100만 관객을 돌파하고, 개봉 8일째 손익분기점을 넘어서며 흥행 질주를 펼치고 있다. CGV 골든에그 지수 96%, 네이버 실관람객 평점 9.44점, 롯데시네마 평점 9.2점의 높은 수치를 유지, 실관람객들의 높은 만족도를 입증하고 있어 더욱 거센 입소문 흥행 열풍에 대한 기대를 더한다.
'82년생 김지영'은 1982년 태어나 2019년 오늘을 살아가는 김지영의 아무도 몰랐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kiki202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