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11월 1일 AI 주요뉴스 - 04:30
입력 2019-11-01 04:30 
▶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가족이 운영해온 웅동학원 채용 비리 등의 혐의를 받는 조 전 장관 동생 조 모 씨가 구속됐습니다.
법원은 "구속의 필요성과 상당성을 인정할 수 있다"며 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습니다.

▶ 사회적참사 특별조사위원회는 세월호 참사 당일, 해경 헬기에 구조된 학생 대신 해경청장이 탑승했다는 조사 내용을 발표했습니다.
4·16연대는 이에 대해 "중간발표 내용은 충격적"이라며 참사 원인과 구조 과정 등에 대한 전면적인 재수사를 요구했습니다.


▶ 북한이 어제 평안남도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발사체 2발을 발사했습니다.
올해 들어 12번째 미사일 발사로 청와대는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를 열어 강한 우려를 표했습니다.

▶ 아베 일본 총리는 북한의 단거리 발사체 발사에 대해 "평화와 안전을 위협하는 것으로 강하게 비난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한국을 비롯한 관계국과 긴밀히 연대하고 있다"고 말해 이례적으로 북한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우리나라를 언급했습니다.

▶ IS 선전매체 아마크통신이 수괴였던 아부 바크르 알바그다디가 미군에 의해 사망했다고 공식적으로 밝혔습니다.
또, 지명된 후계자를 공개하면서 서방을 향한 IS 테러가 계속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 11월의 첫 날인 오늘도 전국 대부분지역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짙게 나타나겠습니다.
내일은 대기 확산이 활발해지면서 미세먼지 농도가 옅어지고 대기질이 회복될 전망입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