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채아가 시아버지인 차범근 전 국가대표팀 감독을 자랑했다.
31일 한채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버님 찬스로 운동갔다 왔더니. 달콤하고 따뜻한 메모 #우리아버님최고”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육아 수첩에 적힌 차범근의 글씨가 담겨 있다. 운동 간 며느리를 배려하여 손녀의 낮잠 시간과 식단을 직접 체크해 메모를 남겨둔 차범근의 자상함이 묻어난다.
한채아는 지난해 5월 차범근의 셋째 아들 차세찌와 결혼해 같은 해 10월 딸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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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채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