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형 표창수상, `한복 카리스마 쓰앵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재은 인턴기자]
배우 김서형이 대중문화예술상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김서형은 지난 30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제 10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에 참석해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
대중문화예술상은 대중문화예술의 사회적 위상과 대중문화예술인의 창작 의욕을 높이기 위한 정부포상으로 올해 10주년을 맞이했다. 수상 후보자들의 공적 기간, 활동 실적, 사회적 평판 및 인지도 등, 다양한 항목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총 28명(팀)에 훈장과 표창을 수여한다.
김서형은 지난 2월 종영한 JTBC 드라마 ‘SKY캐슬에서 입시 코디네이터 김주영 역을 맡아 범접할 수 없는 카리스마와 ‘미친 연기력을 선보였다. 그는 수상 후 "제가 지금까지 받은 상 중에 가장 큰 상입니다"라며 겸손한 소감을 밝혔다.

특히 김서형은 이날 단아한 한복을 차려입고 시상식에 참석해 우아하고 아름다운 비주얼을 뽐냈다.
한편 김서형은 최근 영화 ‘모교 촬영을 마친 뒤, 내년 상반기 방송되는 SBS 드라마 '아무도 모른다' 촬영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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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타투데이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