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31일 2019년 3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최근 출시된 갤럭시폴드가 사전예약과 초기판매에서 물량이 완판되는 것을 통해 폴더블폰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앞으로 새로운 폴더블폰을 지속 선보여 시장 리드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삼성개발자컨퍼런스(SDC)에서 선보인 가로로 접히는 콤팩트한 폴더블폰을 공개했듯 새로운 폼팩터 개발 확대해 소비자에게 새로운 모바일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디지털뉴스국 김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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