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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한수 귀수편` 권상우 "촬영장서 외로운 시간 많았다"
입력 2019-10-29 16:26 
사진|강영국 기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신의 한 수: 귀수편 권상우가 자신의 캐릭터에 몰입하려 노력했다고 밝혔다.
29일 오후 서울 CGV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신의 한 수: 귀수편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리건 감독을 비롯해 배우 권상우 김희원 김성균 허성태 우도환 원현준이 참석했다.
권상우는 귀수가 대사가 많지 않고, 각 신마다 존재감을 표현하는데 평이해 보일까 고민했다”고 말했다.
이어 촬영장에서 고민 많이 하고, 어떻게 해야 할까. 작은 디테일 표정이나 감정선에 최면을 걸고 했다. 외로운 시간이 많았다. 귀수의 여정이 누나의 복수를 따라가는데, 그것에 맞춰서 촬영장에서 몰입하려고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신의 한 수: 귀수편은 바둑으로 모든 것을 잃고 홀로 살아남은 ‘귀수가 냉혹한 내기 바둑판의 세계에서 귀신 같은 바둑을 두는 자들과 사활을 건 대결을 펼치는 영화다. 11월 7일 개봉.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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