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채형석 애경그룹 부회장 '횡령혐의' 구속
입력 2008-12-17 23:13  | 수정 2008-12-17 23:13
서울 남부지검 형사6부는 회사 자금을 횡령한 혐의 등으로 채형석 애경그룹 총괄부회장을 구속했습니다.
남부지법은 채 부회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에서 "범죄 사안이 중대하고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다"며 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습니다.
채 부회장은 2005년과 지난해 두 차례에 걸쳐 회사 공금 20억 원을 빼돌려 개인 용도로 사용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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