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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귀 귀` 양치승 "대세 펭수 몰랐지만, 나와 닮았다"
입력 2019-10-29 11:48 
사진|유용석 기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당나귀 귀 양치승은 대세 펭수와 닮았다고 인정했다.
29일 서울 여의도 KBS 별관에서 KBS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창수 PD를 비롯해 김숙 전현무 심영순 최현석 양치승이 참석했다.
양치승은 펭수 닮은꼴이라는 반응에 대해 펭수를 몰랐다. 체육관에 전화가 왔다. 펭수를 닮은 사람이 있다면서 섭외 전화가 왔다. 누구냐고 물었는데 펭귄 인형 때문에 인터뷰 한다는 게 웃겨서 찾아봤다. 김민교 씨가 저보다 먼저 인터뷰 했더라”고 말했다.
이어 저는 닮았는지 모르겠지만, 남들은 닮았다고 하더라. 김민교 씨와 저와 동갑인데, 김민교 씨가 식당을 하니까 밥을 먹고 다 같이 우리 체육관 와서 운동하자고 했다더라. 김민교 씨는 닮았다는 말을 많이 들어서 닮았다는 생각이 든다. 팽수와 닮았는지는”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펭수가 대세라는 말에 닮았다”고 인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당나귀 귀는 자신의 분야에서 일가를 이룬 레전드 보스들이 일터와 일상 속 리얼한 생활을 통해 스스로를 되돌아보게 만드는 역지사지 자아 성찰 관찰 예능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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