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음식점 부주의로 인한 어린이 화상 가장 많아
입력 2008-12-17 16:13  | 수정 2008-12-17 16:13
최근 외식문화 확산 등에 따라 외식 인구가 늘어난 가운데 음식점에서 화상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소비자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며 지난 3년간 100건의 음식점 화상 사고가 접수됐으며, 화로·불판에 의한 화상사고가 42건으로 가장 많았고, 뜨거운 음식물로 인한 화상사고 33건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특히 10세 미만 어린이의 화상 사고는 3년간 28건이 접수돼 연령별로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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