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제약은 지난 26~27일 전남 여수시 유탑마리나호텔에서 개최된 '2019 조아바이톤배 루키리그' 6~7라운드가 진행된 여수대국에서 단독선두를 달리는 한올M&C가 모두 승리하며 1강 체제를 유지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여수 대국은 팀 여수를 연고지로 하는 진남토건의 초청으로 26일 루키리그 6라운드와 만찬 환영식이 열렸으며, 27일에는 루키리그 7라운드가 벌어졌다. 만찬 환영식에는 박정채 진남토건 회장을 비롯해 조아제약과 한국기원 관계자 및 8개 팀 선수단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6∼7라운드에서 치열한 대결을 펼친 8개 팀은 지난 라운드와 비교해 변동 없이 기존 순위를 모두 유지했다. 리그 중반에 접어들고 있는 루키리그는 1강 5중 2약 체제를 이어가고 있다.
한올M&C는 이번 라운드까지 6승 1패의 성적으로 선두를 유지했다. 이 팀에는 이번 리그에서 유일하게 무패를 기록 중인 최정관(5승 0패) 선수를 비롯해 권효진(5승 1패) 초단과 박신영(4승 1패) 선수 등이 포진해 있다.
이와 함께 푸른돌이 5승 2패로 2위, 양천대일바둑도장이 5승 2패의 성적으로 3위를 지켰다. 설원명작은 4승 3패로 4위, 진남토건은 4승 3패로 5위를 유지했다.
2019 조아바이톤배 루키리그는 조아제약이 타이틀후원을 맡고 한국기원이 주최·주관해 1명의 프로기사와 3명의 아마추어 선수로 구성된 팀들이 실력을 겨루는 대회다. 8∼9라운드는 다음달 16일 한국기원에서 속행된다.
조아바이톤은 홍삼, 옥타코사놀, 로얄젤리, 화분추출물, 밀배아유, 벌꿀 등 천연 성분들을 함유하고 있는 건강기능식품으로 기억력 개선, 지구력 증진, 면역력 증진, 피로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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