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최고은이 유럽 5개국 투어를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그는 다음달 4일 독일 밤베르크에서 열리는 콘서트를 포함해 총 40일 간 네덜란드, 벨기에, 영국, 프랑스를 돌며 총 24회 공연을 펼친다.
최고은은 지구촌 최대 음악축제 '글래스톤베리 페스티벌'에서 올해까지 총 3차례 공식초청을 받은 실력파 아티스트다. 이번 투어에서 그는 크고 작은 유럽도시를 매일 옮겨다니며 여러 공간에서 다양한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박창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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