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2012년까지 수출전략형 신형 원전 개발
입력 2008-12-17 10:27  | 수정 2008-12-17 10:27
정부와 업계가 해외 원자력 발전시장 수출을 겨냥한 신형 원전 개발을 계획보다 3년 앞당겨 오는 2012년까지 마무리하기로 했습니다.
지식경제부는 이윤호 장관 주재로 원전 기술개발 추진현황 점검회의를 갖고 원전 분야의 미자립 핵심 원천기술과 신형 원전 개발을 가속화하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정부는 원래 2015년까지 원전 핵심기술 개발과 수출전략형 원전을 개발한다는 '뉴텍 2015' 계획을 지난 2006년 수립했지만 이를 재기획해 개발 완료 목표 시점을 2012년으로 수정했습니다.
이 장관은 원전 수출 실현과 핵심 원천기술 조기 확보에 최우선 순위를 두고 투자와 인력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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