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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성문 `야유와 환호 동시에 받으며 2루타` [MK포토]
입력 2019-10-26 15:54  | 수정 2019-10-26 17:03
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고척동)=김재현 기자
26일 오후 고척스카이돔에서 2019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한국시리즈 4차전이 벌어졌다.
4회 말 1사에서 키움 송성문이 두산 팬들의 야유와 홈 팬들의 환호를 동시에 받은 가운데 2루타를 치고 있다.
한국시리즈 3연패로 벼랑 끝에 선 키움은 두산과의 한국시리즈 4차전에서 기사회생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3연승의 두산은 4차전에서 통합우승으로 V6에 도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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