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검찰, '휴켐스 헐값 매각' 농협직원 5명 조사
입력 2008-12-17 04:41  | 수정 2008-12-17 09:22
검찰이 휴켐스 헐값 매각 의혹과 관련해 휴켐스와 농협 임직원 등 5명을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들을 수차례 불러 조사하는 과정에서 의심스러운 정황이 드러나 체포했으며 휴켐스 매각과 인수 과정을 집중 추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이들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오늘(17일) 결정할 예정이며 정치권 로비 리스트나 거액의 비자금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검찰은 오는 22일 노건평 씨에 대한 추가기소와 박 회장 기소 등이 담긴 중간수사결과를 발표하고 수사를 마무리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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