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크레인, 지하철 고압선 건드려 3명 부상
입력 2008-12-17 01:27  | 수정 2008-12-17 01:27
크레인이 지하철 고압선을 건드리며 3명이 감전당해 서울 1호선 지하철의 운행이 30분 동안 중단되는 사고가 발생됐습니다.
어제(16일) 오전 11시쯤 서울 용산구 한강로의 한 자재창고에서 36살 조 모 씨가 운전하던 4.5톤 크레인이 철로 고압선을 건드려, 운전자 조 씨와 26살 인부 최 모 씨 등 3명이 전기에 감전되는 부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조씨가 운전 중 부주의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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