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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패밀리’ 성현아, 20년 만에 박원숙과 뜨거운 포옹 “아이두고 남해까지 왔다”
입력 2019-10-25 23:15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서지경 객원기자 ]
‘모던패밀리에서 성현아가 박원숙을 찾아왔다.
25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모던 패밀리에 배우 성현아가 출연해 근황을 알렸다.
이날 장을 보러 나온 성현아는 자연스럽게 장바구니를 준비해 만능 주부의 모습을 보였다. 박원숙과 20년 전 엄마와 딸로 호흡을 맞췄던 성현아는 오랜만에 박원숙을 만날 생각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런 성현아를 기다리는 박원숙은 반가운 성현아의 목소리를 듣고 미소를 지었다. 만나자마자 박원숙은 성현아를 꼭 안아주며 위로했다.
성현아는 아이를 두고 남해까지 온게 처음이다”고 말했다. 박원숙은 한창 잘나갈 시기에 얼굴이 통통했었는데 얼굴 살이 쏙 빠진 채 와서 맘이 그랬다”고 전했다.
집에 들어온 성현아는 동전 갈취 사건 기억하시냐. 선생님이 동전을 주고 커피 심부름을 시켰는데 제가 까먹고 집에 가버렸었다”며 근데 그때 생각이 나서 커피를 사왔다”고 농담을 건넸다. 이를 듣던 박원숙은 그때 커피 이미 썩었다”고 농담을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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