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이층버스를 타고 서울 4대문 안을 한 바퀴 돌기에 딱 좋은 날씨죠.
차가 좀 밀려도 좋습니다. 버스에 앉은 채 정류장에서 길거리 공연을 즐길 수도 있으니까요.
버스를 타고 만끽하는 서울의 가을 정취, 이동훈 기자가 소개합니다.
【 기자 】
이층버스가 서울시청 앞 분수대에 멈춰 서자 현란한 비보잉 댄스가 펼쳐집니다.
상모돌리기에 큰 박수가 이어집니다.
시원한 바람과 함께 이동하자 서울역 앞에서는 흥겨운 라틴 리듬에 맞춰 바차타가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미국 뉴욕에서는 일찌감치 버스를 타고 다니며 주요 명소마다 막간 공연을 즐기는 것이 필수 관광 코스가 됐습니다.
서울의 명소를 짧은 시간 안에 돌아보며 공연까지 즐길 수 있어 멀리서 찾아오기도 합니다.
▶ 인터뷰 : 박영순 / 부산 만덕동
- "우리 나이 먹은 사람들은 곳곳을 못 다니잖아요. 그런데 이렇게 투어를 하니깐 참 신비롭고 좋습니다. 잘하셨어요."
지난달 말부터 다음 달 중순까지 운영하는 투어버스는 고궁과 전통시장을 배경으로 다양한 공연을 접할 수 있어 갈수록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 인터뷰 : 김동욱 / 노랑풍선시티버스 과장
- "탑승객들의 만족도가 높아,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관광객들의 이용률도 갈수록 증가하고 있습니다."
처음으로 시도한 신개념 투어버스가 서울의 매력을 더욱 널리 알리는 명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MBN뉴스 이동훈입니다. [no1medic@mbn.co.kr]
영상취재 : 김광원 VJ·김영환 VJ
영상편집 : 김혜영
이층버스를 타고 서울 4대문 안을 한 바퀴 돌기에 딱 좋은 날씨죠.
차가 좀 밀려도 좋습니다. 버스에 앉은 채 정류장에서 길거리 공연을 즐길 수도 있으니까요.
버스를 타고 만끽하는 서울의 가을 정취, 이동훈 기자가 소개합니다.
【 기자 】
이층버스가 서울시청 앞 분수대에 멈춰 서자 현란한 비보잉 댄스가 펼쳐집니다.
상모돌리기에 큰 박수가 이어집니다.
시원한 바람과 함께 이동하자 서울역 앞에서는 흥겨운 라틴 리듬에 맞춰 바차타가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미국 뉴욕에서는 일찌감치 버스를 타고 다니며 주요 명소마다 막간 공연을 즐기는 것이 필수 관광 코스가 됐습니다.
서울의 명소를 짧은 시간 안에 돌아보며 공연까지 즐길 수 있어 멀리서 찾아오기도 합니다.
▶ 인터뷰 : 박영순 / 부산 만덕동
- "우리 나이 먹은 사람들은 곳곳을 못 다니잖아요. 그런데 이렇게 투어를 하니깐 참 신비롭고 좋습니다. 잘하셨어요."
지난달 말부터 다음 달 중순까지 운영하는 투어버스는 고궁과 전통시장을 배경으로 다양한 공연을 접할 수 있어 갈수록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 인터뷰 : 김동욱 / 노랑풍선시티버스 과장
- "탑승객들의 만족도가 높아,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관광객들의 이용률도 갈수록 증가하고 있습니다."
처음으로 시도한 신개념 투어버스가 서울의 매력을 더욱 널리 알리는 명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MBN뉴스 이동훈입니다. [no1medic@mbn.co.kr]
영상취재 : 김광원 VJ·김영환 VJ
영상편집 : 김혜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