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쌍용차, 내년 1월 4일까지 전 공장 가동중단
입력 2008-12-16 18:17  | 수정 2008-12-16 18:17
쌍용차는 내일(17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평택과 창원 등 모든 공장의 가동을 중단합니다.
쌍용차 관계자는 주력 차종인 SUV 판매 감소에 따라, 노조와 협의를 거쳐 공장을 한시적으로 멈추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차와 기아차, 르노삼성 등 국내 다른 완성차 업체들도 자동차 수요가 감소함에 따라 주말 특근 중단과 정상 조업시간 단축 등의 방법으로 감산체제에 돌입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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