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CD금리 0.25%P 급락…2년6개월래 최저
입력 2008-12-16 18:06  | 수정 2008-12-16 18:06
각종 대출 금리의 기준이 되는 양도성 예금증서 CD금리가 2년 6개월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91일 물 CD금리는 0.25%포인트 하락한 연 4.49%에 거래를 마치며, 지난 2006년 6월 이후 처음으로 4.5% 선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CD금리 하락은 기준금리 인하로 자금시장의 유동성이 개선되고 있는 신호로, 특히 한국은행이 환매조건부채권을 매입해 시장에 2조 원을 공급하면서 금리 인하를 유도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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