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대우차판매, 인천 송도 개발 내년 '시동'
입력 2008-12-16 17:44  | 수정 2008-12-16 17:44
대우자동차판매가 인천 송도지역 내 자사 소유의 땅 53만 8천 제곱미터에 공동주택 3천800여 가구를 건설하기로 하는 등 도시개발사업을 내년 하반기부터 시작합니다.
대우차판매는 인천시가 연수구 옥련동과 동춘동 일대 대우차판매 소유부지에 대한 '도시개발구역 지정과 개발계획'을 고시함에 따라 주상복합아파트 등 공동주택 3천832가구의 건립을 포함한 개발사업을 2014년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우차판매를 이를 위해 내년 상반기 중 인천시의 건축심의와 건축인허가 등 관련 절차를 거친 뒤 하반기부터 공사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