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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P’ 이상윤 “女배우 많은 환경, 신재하 많이 힘들어 보여”
입력 2019-10-25 14:5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VIP 이상윤이 함께 작품에 출연한 신재하가 촬영장에서 힘들어 보였다고 밝혔다.
25일 오후 2시 서울시 양천구 목동 SBS홀에서는 SBS 새 월화드라마 ‘VIP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는 연출을 맡은 이정림 PD를 비롯해 장나라, 이상윤, 이청아, 곽선영, 표예진, 신재하가 참석했다.
신재하는 남성 연기자의 비율이 적어 힘든 점이 있었느냐는 질문에 누나들이 워낙 잘 챙겨줘서 외롭지 않았고 행복한 현장이었다”라고 말했다. 신재하의 말을 듣던 이상윤은 거짓말이다"라고 호탕하게 웃었다.
이어 이상윤은 "제가 극 중에 팀에서 잠깐 떠날 때가 있다. 오랜만에 만나서 신재하를 보니까 많이 힘들어 보이더라. 말하지 못했던 속내들을 저에게 털어놨다. 제가 없이 다른 배우들끼리 촬영하는 날 사진이 올라오는데 신재하만 없더라. 알고 보니 사진을 찍어주느라 없었던 거다”라고 말했다.
한편 ‘VIP는 백화점 상위 1% VIP 고객을 관리하는 VIP 전담팀 사람들의 비밀스러운 ‘프라이빗 오피스 멜로 드라마다. 오는 28일 오후 10시 첫 방송.
trdk0114@mk.co.kr
‘VIP 출연진들. 사진|유용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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