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북 의성 양계장서 화재…닭 15만여마리 죽어
입력 2019-10-25 14:41 
[사진 출처 = 연합뉴스]

25일 오전 10시 41분께 경북 의성군 다인면에 소재한 한 양계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닭 15만여마리가 폐사했다.
불은 1만1000여㎡ 규모의 양계장 주 건물 8채 중 1채를 태우고 2시간 20여분만에 진화됐다.
화재가 발생하자 소방당국은 소방차 20여대와 헬기 2대 등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경찰 측은 양계장 전기용접 공사 도중 불꽃이 튀어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김형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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