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11월 백화점·대형마트 매출 3개월만에 회복
입력 2008-12-16 14:57  | 수정 2008-12-16 18:29
지난달 백화점과 대형마트의 매출이 경기불황 여파에도 회복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3대 백화점의 11월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5% 증가했으며 3대 대형마트도 2.3% 증가해 각각 3개월 만에 회복세로 돌아섰습니다.
이는 백화점들이 송년세일을 11월로 한 달 앞당긴 것과 원화 절하에 따라 외국인 쇼핑객이 증가한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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