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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유기7’ 오늘(25일) 첫방, 최초 국내 촬영…역대급 시즌 될까 [MK프리뷰]
입력 2019-10-25 06:0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tvN 새 예능프로그램 ‘신서유기7가 오늘(25일) 첫방송한다.
‘신서유기는 중국 고전 서유기의 주인공을 바탕으로 한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5년 첫 시즌을 선보인 이후 4년여간 여섯번의 시즌이 모두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받아왔다. ‘리얼막장 모험활극이라는 태그라인처럼 출연진들의 찰떡 케미와 이들이 맞닥뜨리는 예상할 수 없는 사건들이 큰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이번 ‘신서유기7은 국내를 배경으로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규현, 송민호, 피오가 출연한다. 구혜선과 이혼 소송 중인 안재현은 이번 시즌에 함께하지 않는다.
‘신서유기7을 연출하는 박현용PD는 이번 ‘신서유기7은 역대 시즌 최초로 국내 촬영으로 돌아왔다는 의미에서 부제를 ‘홈커밍으로 결정했다. 더욱 참신한 분장과 신선한 게임으로 유쾌한 웃음을 선사해드릴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방송에 앞서 촬영 현장이 포착되며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강호동은 신묘한, 규현은 알라딘의 지니, 이수근은 무릎팍도사, 은지원은 간달프, 피오는 배추도사, 송민호는 무도사로 분장한 모습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신서유기7은 매 촬영마다 콘셉트와 멤버들의 캐릭터 분장이 바뀌기 때문에 더욱 다채로운 볼거리를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도사 특집은 ‘가장 정기 높은 계룡산, 레트로 특집은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여행지 속초 같은 콘셉트로 선보인다.
‘의성어 퀴즈, ‘시그널 퀴즈 등 처음 선보이는 게임은 물론, 이전 게임에서 보다 업그레이드 된 게임들도 준비돼있다. ‘신서유기 외전인 ‘강식당과 ‘아이슬란드 간 세끼를 탄생시킨 ‘경품 게임이 새로운 형태로 등장할 예정이다.
tvN ‘신서유기7는 ‘삼시세끼 산촌편 후속으로 25일 금요일 밤 9시 10분 첫 방송된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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