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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샬 PK 결승골’ 맨유, 파르티잔 꺾고 7경기 만에 승리
입력 2019-10-25 05:03  | 수정 2019-10-25 07:10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시즌 7경기 만에 승리를 거뒀다. 사진(세르비아 베오그라드)=AFPBBNews=News1
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시즌 7경기 만에 승리를 거뒀다.
맨유는 25일(한국시간) 세르비아 파르티잔 베오그라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파르티잔과의 2019-20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L조 3차전 원정경기를 1-0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맨유가 7경기 만에 승리를 기록했다. 또한,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3경기 2승 1무(승점 7)로 L조 선두 자리를 유지했다.
전반 37분 맨유는 아론 완-비사카가 건네준 패스를 제시 린가드는 왼발 슈팅을 때렸지만, 골대를 맞았다.
맨유가 전반 43분 선제골을 기록했다. 브랜든 윌리엄스가 페널티 박스에서 상대 수비에게 걸려 넘어지며 페널티킥을 얻었다. 키커로 나선 앤서니 마샬이 침착하게 성공시키며 점수를 1-0으로 만들었다.
이후 후반전은 파르티잔이 주도권을 잡았지만 골을 넣지 못했다. 결국, 1-0 리드를 지킨 맨유가 세르비아 원정에서 승점 3점을 챙겼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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