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인터넷 구매 화장품, 부작용 주의"
입력 2008-12-16 12:39  | 수정 2008-12-16 16:56
한국소비자원은 인터넷으로 화장품을 산 뒤 부작용이 발생했지만, 보상을 받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서 주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소비자원은 올 들어 8월까지 접수된 화장품 관련 위해사례 400여 건 가운데 178건을 분석한 결과, 인터넷에서 산 경우가 40%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치료기간이 2주 이상인 경우도 26%에 달했지만, 원인 규명이 어려운 탓에 피해자 10명 중 4명은 아무런 보상을 받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