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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 tv 연예통신’ 이상민X김지현X채리나, 다시 뭉쳤다…2019 룰라의 입담
입력 2019-10-25 00:09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서지경 객원기자 ]
‘섹션 tv 연예통신에서는 1995년의 추억이 소환됐다.
2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섹션 tv 연예통신에서는 룰라가 출연해 과거를 회상했다.
이날 룰라의 김지현과 채리나가 출연했다. 온라인을 중심으로 퍼진 옛날 가요 유행을 타고 추억으로 소환된 것이다. 당시 룰라는 총 800만장 가량의 음반을 팔았고, 일주일 만에 100만장의 음반을 가장 빨리 팔았던 가수였다. 이상민은 룰라 그때 괜찮았다”면서 1995년 한창앨범 많이 만들었고”라고 설명했다.
채리나는 옛날 무대를 보면 추억이 새록새록 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채리나는 가끔 보다가 제가 나오면 겨드랑이에서 땀이 난다”면서 부끄러워서”라고 설명했다. 현재 탑골 OO으로 별명을 짓는 것이 유행하면서 백지영은 탑골 청하, 이정현은 탑골 가가 불리고 있다. 이상민은 뭘로 불리고 싶냐는 질문에 탑골 비와이”라고 대답했다. 채리나가 어느 부분에서 그걸 찾아야 하냐”고 질문하자, 이상민은 비와이가 가사를 잘 쓰더라”라고 말했다.

채리나는 탑골 선미로 불리고 싶다”고 말했고, 이상민은 이에 대해 탑골 CL이 더 어울린다”고 말했다. 이상민은 김지현은 탑골 현아다”라며 그 시절 김지현의 섹시함은 자타가 공인하는 거였다”라고 설명했다. 김지현은 영광이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세 사람은 모여 룰라의 날개 잃은 천사 무대를 시청했다. 채리나는 저때가 생각 난다. 나 지금 겨드랑이 땀나기 시작했다”라고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잠시 고개를 숙이고 있어도 되냐”고도 말했다.
김지현은 유일하게 빨간 립스틱을 바르는 가수가 저 였을 거 같다”면서 파마 머리하고 있는 여자 가수도 저 밖에 없었던 거 같다”고 말했다. 채리나는 당시의 김지현 영상을 보면서 지금 봐도 참 매력있다”고 했고 이상민 저 때는 표정이 살아있다”고 말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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