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 이라크·아프간 전에 9천억 달러 사용
입력 2008-12-16 12:35  | 수정 2008-12-16 12:35
이라크전과 아프가니스탄전을 포함한 미국의 군사 활동에 지출된 비용이 2001년 이후 9천40억 달러를 넘었으며 2018년까지 1조 7천억 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최신 보고서가 밝혔습니다.
비당파적인 국방 연구 기관인 전략예산평가센터의 새 보고서에 따르면 이라크전에 6천870억 달러가 사용돼 2차대전을 제외하고 과거 어느 전쟁의 비용보다 많습니다.
또 천840억 달러가 아프간전에 투입돼, 2개 전쟁의 비용을 합하면 베트남전에 투입된 비용을 50%나 능가한다고 보고서는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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