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중국 내년 '반 토막' 성장 경고 잇따라
입력 2008-12-16 12:29  | 수정 2008-12-16 16:58
IMF가 내년에 중국의 성장이 거의 절반 수준으로 떨어질 수 있다고 경고하는 등 중국 경제에 잇딴 적신호가 켜지고 있습니다.
도미니크 스트로스-칸 IMF 총재는 그동안 두자릿수 성장률을 보여온 중국이 세계적인 침체가 이어지면서 내년에는 5%대로 성장이 급격히 둔화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투자은행 골드만 삭스도 지난해 12% 가까이 성장한 중국이 내년에는 6%가량 증가하는데 그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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